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/소련/정치와 행정 (문단 편집) === 공포의 연좌제 === >처칠과 스탈린이 어느 날 모스크바의 고층빌딩에서 회담을 가졌다. 휴식시간에 두 사람은 너무나 심심하여 누구의 경호원이 더 충성심이 강한지 내기를 했다. > >처칠이 먼저 자신의 경호원 에드워드를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. > >"에드워드, 뛰어내려!" > >그러자 에드워드는 울먹이면서, "각하, 어찌 이런 일을 시키십니까? 저에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습니다!" 라고 대답했다. > >처칠은 너무 미안해져서 눈물을 흘리며 에드워드에게 사과하고 그를 내보냈다. > >그러자 스탈린은 큰 소리로 자신의 경호원 드미트리를 불렀다. > >"이보게 드미트리 동무, 여기서 뛰어내리게나!" > >드미트리가 두말없이 뛰어내리려고 하자 깜짝 놀란 처칠이 그를 덥석 끌어안으며 말렸다. > >"잠깐, 무슨 짓을 하려는 겐가? 자네 미쳤나? 여기서 뛰어내리면 죽어!" > >그러자 드미트리가 창밖으로 뛰어내리려고 발버둥치면서 말했다. > >"절 놓으십시오! 제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습니다!"[* 뛰어내리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처형된다는 의미다.] * 북한 유머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. 거기도 적혀있지만 사실 이쪽이 원조. * 다른 버전으론 스탈린과 [[요시프 브로즈 티토|티토]]가 회담을 하던 도중 '누구의 경호원이 가장 용감한가?'를 주제로 내기를 하고, 스탈린의 보디가드는 순순히 뛰어내린 반면 티토의 보디가드는 "뭐라고? 이게 미쳤나? 너나 뛰어내려라, 개새끼야!"라고 욕설을 퍼붓고는 홱 돌아서자 스탈린이 "티토 당신이 이겼소!"라고 했다는 버전도 있다.[* 이 버전은 [[추축국]] 버전도 있다. [[아돌프 히틀러|히틀러]]와 [[베니토 무솔리니|무솔리니]], 그리고 핀란드의 [[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헤임|만네르헤임]]이 모였는데 히틀러의 경호원은 당당하게 뛰어내리고, 무솔리니의 경호원은 울먹이면서 억지로 뛰어내리고, 만네르헤임의 경호원은 쌍욕을 하며 나가버리자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"만네르헤임이 이겼소!"라고 말하더라는 이야기. 군대 개그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